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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주시대 기자 입력 2026.09.03 18:04 수정 2026.09.03 18:04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참여
초동 대응 및 공조체계 점검
보호구 착·탈의·의심물질 탐지 실습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경주시보건소는 2일 2026년 생물테러 발생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시보건소는 2일 2026년 생물테러 발생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물테러 발생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탄저·두창·페스트 등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체계와 기관별 역할을 공유한 뒤 개인보호구 착·탈의와 미상 물질 탐지 등 현장 대응 실습을 진행했다.

경주시보건소는 2일 2026년 생물테러 발생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시보건소는 2일 2026년 생물테러 발생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최고 수준의 개인보호구인 레벨 A(Level A) 보호구 착·탈의 과정을 시연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레벨 C(Level C) 보호구를 착용하며 대응 절차를 익혔다. 이어 백색가루 등 의심 물질 발생 상황을 가정해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시료 채취와 신속 확인 절차를 실습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대응 요원들이 보호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착용하고 의심 물질을 안전하게 채취·검사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장세용 경주시보건소장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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