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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사회종합

“경주시노인회 운영 구조적 문제 많다” 주장

경주시대 기자 입력 2026.04.22 11:02 수정 2026.04.22 11:04

특정인 2명 감사 지정한 후
서면 의결서로 가·부 결정 '논란'
퇴직공무원 다수 채용 문제 지적
회장이 행복 선생님 사유화 주장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일부 회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지회의 운영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 회장의 실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일부 회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지회의 운영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 회장의 실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일부 회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지회의 운영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 회장의 실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제시한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구승회 지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회원 자격요건 미충족 의혹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학력 또한 실제와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이 선거벽보에 기재돼 있다. 더 심각한 것은 문제가 제기되자 선거 벽보를 임의로 철거하고 다시 수정한 바 있다”면서 구승회 지회장의 선거가 공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손영태 회원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지회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손영태 회원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지회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정관상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 지회장은 서면질의서에 2명을 미리 적어 배포해했다”면서 “회원들은 선택권도 없이 찬반만 표시하도록 되어었고 결과는 이리 정해진 상태였다. 이는 총회가 아니라 구 지회장의 개인의 결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관상 2~3월에 해야 할 총회를 구 지회장은 이유없이 미루다가 서면총회로 바꾸었다. 그 결과 회원들이 모여서 말할 기회도 없었고 반대의견도 낼 수 없었다. 이것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총회를 통제하기 위한 계획적인 행위”라면서 “일부 회원들이 감사직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노인회가 일방적으로 지정해 입후보 기회마쳐 박탈당했다. 관리 감독기관인 경주시가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일부 회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지회의 운영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일부 회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지회의 운영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경주시노인회 직원들은 특정인 구성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들은 “경주시지회 사무국장, 경로부장 등 주요 보직이 특정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감사도 두 사람이 예정돼 있었다”면서 “주요 직위가 일정한 인적 관계 또는 특정 배경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조는 인사 운영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의문이다. 향후 의사 결정 과정의 독립성과 투명성과 투명성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후 경주시 노인복지과 이경화 과장과 면담을 하고 현 노인회 경주시지회 문제점을 조사해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일부 회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 후 이경화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을 면담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일부 회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 후 이경화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을 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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