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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북 최대 격전지인 포항과 경주 지역을 넘나들며 투표율 제고와 지지층 결집을 위한 막바지 행보에 나섰다.
오중기 후보는 이날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포항 죽도어시장 인사를 시작으로 경주와 포항을 가로지르는 촘촘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름에 따라 전통시장 중심의 민생 행보와 유동 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를 겨냥한 거점 유세를 병행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사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오전 중 오 후보는 경주로 이동하여 경주중앙시장 인사와 황남동 황리단길 유세를 이어갔다. 경주의 대표적 상권과 관광 중심지를 찾아 거리를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경북 경제 회생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부터는 다시 포항으로 총력을 집중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의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죽도시장 유세, 중앙상가 차량 순회 유세를 연이어 감행하며 고향이자 핵심 지지 기반인 포항의 민심을 세밀하게 파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