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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확정된 경주시의원 선거구, 국민의힘 공천 경쟁 치열

이성주 기자 기자 입력 2026.04.29 13:32 수정 2026.05.03 14:45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기존 8개 선거구에서 9개 선거구로 확정
민주당은 9개 중 8개 선거구 후보 확정

6.3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주시의원 선거구가 기존 8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경상북도 시ㆍ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선거구명, 의원정수, 선거구역 등을 수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의회 의원수도 기존 21명(지역, 18, 비례 3)에서 지역구 시의원이 1명이 늘어 난 22명(지역 19, 비례 3)이며, 선거구도 8개 선거구에서 9개 선거구(3인 1, 2인 8)로 1개 늘어났다.

국민의힘 공천 경쟁은 선거구 조정으로 마지막까지 안개 속이다. 반면 민주당은 9개 선거구 중 ‘다’ 선거구(감포, 양남, 문무대왕면)를 제외한 8개 선거구에 이미 공천을 확정된 상황이어서 이번 경주시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독식이냐, 아니면 민주당 후보들의 경주시의회 진출이냐가 최대 관심사다.

▶가 선거구(황오, 성건, 황성/3명 선출)
가 선거구는 9개 선거구 중 3명을 뽑는 유일한 선거구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민주당은 남우모 현 민주평통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간사가 공천을 받아 지난 선거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다. 국민의힘은 김항규 경주시의회 경제산업부윈장과 이경희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정희택 현 시의원, 최진열 전 황성동장, 윤정욱 온세상개발 이사가 공천 경쟁을 벌인다. 진보당은 문연지 폐철도 공원숲, 주차장 즉각 조성을 위한 경주주민대회 공동대표, 조국혁신당은 김태현 전 경주시의원이 출마한다.

 

 

▶나 선거구(외동, 불국/2명)
외동읍과 불국동이 한 선거구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용관 경주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출마한다.

국민의힘은 외동읍 출신 이진락 현 경주시의원과 박용준 불국사농협 비상임이사, 김영우 국민의힘 경주시 당원협의회 농업정책특보, 이관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이 경쟁한다. 최소동 경주시노인회 자문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다 선거구(감포, 양남, 문무대왕면/2명)
다 선거구는 외동읍이 빠지면서 동경주지역만 2명을 뽑는 선거구가 됐다. 경주시 지역구 9개 중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 간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오상도 현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 주동열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상희 현 국민의힘 문무대왕면 운영위원이 경쟁하고 있다.


▶라 선거구(현곡, 천북/2명)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연소(22세) 김경주 전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최재필 현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최영기 현 시의원, 김헌철 전 아도니스리조트 운영총괄 본부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김철민 경주시 재향군인회 현곡면 회장이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된다.


▶마 선거구(안강, 강동/2명)
더불어민주당은 이강희 현 경주시의원(민주당 비례대표)가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정성룡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과 최병두 현 계림고 총동창회장, 김영철 현 안강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공천 경쟁을 한다.


▶바 선거구(용강, 보덕/2명)
더불어민주당은 방현우 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주지역위원회 자치분과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현역인 이락우 2025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과 정원기 행정복지부위원장, 이성락 전 경주시시민소통위원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 선거구(월성, 동천/2명)

더불어민주당은 한영태 전 경주시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 국민의힘은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한순희 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김동수 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후원회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 선거구(황남, 내남, 선도/2명)
김학림 국민의힘 경주시당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손윤희 국민의힘 경주시당협 여성위원장, 임유정 동국대WISE 호텔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규학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이 공천을 받았으며 김동해 현 시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자 선거구(건천, 산내, 서면/2명)

더불어민주당은 이종일 현 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천을 받아 시의회 진출을 노린다.

선도동과 내남면이 빠져나가면서 2명 선거구가 됐다. 박광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정종문 현 시의원, 김태수 행정사, 백승준 전 경주시 농축수산해양국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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