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근영 후보(61·기호1)와 국민의힘 주낙영 후보(64·기호2)의 대결이 성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박근영 후보는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후보자가 없어 추가 모집에서 후보로 확정됐다. 정치신인인 박 후보가 보수세가 강한 경주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가 관건이다.
국민의힘 강세지역인 경주는 주낙영 후보가 경선을 무사히 통과해 후보로 확정됐다. 민선시장 선출 이후 지금까지 국민의힘 공천을 3차례나 받아 3선을 한 시장은 없었지만 이번에 주 후보가 처음으로 공천을 받아 3선을 노린다.
박근형 후보는 경주고, 세종대 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졸업했으며 전 한국관광학회 이사, 현 두두리 출판기획 대표의 경력을 갖고 있다. 재산 신고액은 27억2738만7000천원.
박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경주시민 가정용 전기세 전면 무료, 중심상가 문화예술인촌으로 활력 충전, 대릉원~동부사적지 타지역 차 없는 거리 확립, 동국대학교와 함께 가기,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등을 제시했다.
주낙영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 박사)를 졸업했다. 현 경주시장으로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재산 신고액은 55억357만3000천원.
주 후보는 관광객 6000만 시대,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 차세대 원전 및 미래차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 미래 도시 발전 기반 구축과 동남권 허브도시로 도약, 온(溫, ALL) 가족이 행복한 살기 좋은 복지도시 조성, 살기 조호은 농어촌 조성과 경쟁력 있는 농어업 기반 구축 등으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