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6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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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26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를 비롯해 초·중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책 수립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등 주요 유관기관의 학교폭력 예방사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최근 학교폭력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학교폭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에도 공감하며,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 활동과 대응 역할 강화 필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예방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