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대사면 제안으로 징계 취소를 앞두고 잇따른 설화로 자진사퇴 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 후임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힘 선관위는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고 14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전국위원 재적 위원 824명 중 투표에 참여한 576명 중 찬성 560명, 반대 16명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경주에 출마해 당선된 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냈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재외동포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압도적인 찬성으로 선출해 준 여러분들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이제 결과를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 "저를 믿고 뽑아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약속드린 대로 당의 단합과 화합, 혁신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모두가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한 방향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