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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박대성·이응노 작품 한자리에

이성주 기자 입력 2023.12.25 16:40 수정 2023.12.25 16:40

이응노 생가 기념관 현지우현(玄之又玄) 展
12월 22일 개막, 내년 3월 10일까지... 불국설경 등 14점 전시

박대성, 불국설경, 1996, Ink on paper, 291.6x1084cm,
박대성, 불국설경, 1996, Ink on paper, 291.6x1084cm,
박대성, 불밝힘굴, 2005, 190.5x177.4cm.
박대성, 불밝힘굴, 2005, 190.5x177.4cm.
박대성, 현율, 2005, 426x248cm.
박대성, 현율, 2005, 426x248cm.
이응노. 반추상 한지에 수묵담 49×64 1957년
이응노. 반추상 한지에 수묵담 49×64 1957년
이응노. 홍성동문 종이에연필 28.5×37.5 1937년
이응노. 홍성동문 종이에연필 28.5×37.5 1937년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솔거미술관은 미술관 소장 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22일부터 충남 홍성군 소재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응노 생가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지우현(玄之又玄:오묘하고 또 오묘하다)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3월 10일까지 박대성 화백의 불국설경, 현율 등 소산의 독자적 수묵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함께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기작품인 당인리발전소, 홍성동문 스케치, 반추상 등의 작품점도 전시,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충청남도 홍성군이 지난 11월 21일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내년 7월쯤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솔거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한국 미술의 거장 이응노 화백의 생가에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박대성 화백의 수묵세계를 더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경주솔거미술관을 찾아오시면 더 많은 작품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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