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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이론이 유행하면서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노화를 촉진하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공장이 있는데, 여기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산소를 많이 사용하면 부산물이자 폐기물로서 활성산소도 많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산화스트레스 효과로 세포 독성을 나타내 노화나 암, 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운동을 많이 하면 활성 산소가 많이 생기고, 산화 스트레스가 커지니까 결국 병도 더 잘 생기고, 노화도 촉진된다는 논리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활성 산소는 단순히 호흡 과정에서 생성되는 폐기물이나 부산물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지닌 세포 사이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즉, 세포에 독성물질로도 작용하지만, 세포 성장이나 증식과 사멸 등을 담당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항산화 기전이 작동해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따라서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문제라기보다 부적절한 상황에서 많이 만들어지고 제거되지 않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사실 우리 몸의 항산화 방어 체계가 활성화되려면 적절한 양의 활성산소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어떤 상황에서 생긴 활성산소인지에 따라 역할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근육을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근육을 위축시키지만, 반대로 근력 강화 운동 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몸의 근육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만드는 신호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똑같은 활성산소라도 생겨나는 상황이나 작용하는 곳에 따라 역할이 다르므로 운동 시 생기는 활성산소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췌 : 국가건강정보포털
<위 내용은 참고사항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