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당선자가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만세를 하고있다.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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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경주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가 이변없이 3선에 성공했다.
이번 경주총선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국민의힘 김석기, 자유통일당 정수경, 무소속 김일윤 후보 등 4명이 출사표를 내고 경쟁했다.
지난 1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2대 총선 경주시 선거구 개표 결과 김석기 후보는 전체 투표수 14만2243표 중 65.77%(9만2074표)를 득표해 24.26%(3만3968표)를 득표한 민주당 한영태 후보, 8.93%(1만2510표)를 얻은 무소속 김일윤 후보, 1.01%(1425표)를 득표한 자유통일당 정수경 후보 등 3명의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제치고 무난히 3선에 성공했다.
김석기 당선자 내외가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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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당선자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들께서 3선을 시켜주셔서 마음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보내신 성원의 의미 잘 알고 있다. 주어진 책임을 다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저의 당이 지금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을 잘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3선 의원의 책임감으로 제가 할 역할을 열심히 해 운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시민들에게 한 공약에 대해 “천년 유적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고의 공원을 만들겠다. 경주역사 부지를 활용해 랜드마크 만들겠다. 경주의 젖줄인 형산강을 서울의 한강 같이 만들고 동해안을 최고의 해양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신라왕경복원특별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궁복원을 빨리 완성해 국내외 관광객 많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내년에 완공된다. 이를 기점으로 진행 중인 SMR 국가산단을 잘 조성해 좋은 일자리 만들어 청년들이 경주 떠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께 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한영태 후보는 이번 경주총선에서 24.26%를 득표에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14.73%를 받은 정다은 후보보다 10%가량 더 많이 득표하는 선전을 펼쳤다. 또 한수원 본사 경주대 이전 이슈로 출마했던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시민들의 주목을 받지 못해 8.93%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4월 10일 저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됐다.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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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당선이 김 후보의 유력해지자 환호를 하고 있다. /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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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석기 당선자 내외./사진=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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