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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광복 80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의 호국보훈 관광지 6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관광지는 애국지사들의 독립·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로 영양 남자현지사역사공원, 문경 박열의사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안동 이육사문학관,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이 선정됐다.
△ 남자현지사역사공원 (영양군 석보면 석보로 208) ※ 산불로 인해 임시개관 중
2015년 대한민국의 박스오피스를 휩쓴 영화「암살」의 주인공인 안옥윤의 스토리가 영양에 잠들어 있다.
극 중 안옥윤의 모티브가 된 남자현 지사의 항일투쟁과 여성교육활동을 기리기 위해 영양에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이 조성됐다. 이곳은 영양 출신 독립운동가와 영양의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며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었던 남자현 지사의 삶을 소개한다.
△ 이육사문학관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25)
- 입장시간 : 09:00 ~ 17:30 ※ 11월 ~ 2월 16:30 마감
- 휴 관 일 :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보다” 일제강점기의 극한적 상황과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한 이육사 시인의 「절정」이다.
이육사문학관에는 시인의 강인하면서 비장한 시만큼이나 강한 인간 이원록의 삶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손인 이육사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원촌마을에 대한 소개부터 시인이 살았던 격랑의 시기, 그리고 중국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한 시인의 한평생이 담겨있다.
△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상주시 화서면 문장로 288)
- 관람시간 : 09:00 ~ 18:00 ※ 11월 ~ 2월 17:00 마감
- 휴 관 일 : 신정, 설날, 추석,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화령장전투는 민·관·군이 합심해서 북한군을 물리친 전투다. 이 전투로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 구축을 위한 시간을 벌었고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계기가 되었다.
화령장전투의 주요 전투 중 하나인 상곡리 전투가 있었던 자리에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6.25전쟁의 참상과 함께 북한군의 이동을 제보한 노인, 북한군 첩보를 전달한 경찰, 국군 장병들 식사를 제공해준 마을주민이 국군과 합심해 일궈낸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