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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

경주시대 기자 입력 2025.11.11 11:41 수정 2025.11.14 10:46

낭만적이었던 신라사람들
K-에듀, K-문화의 원류는 경북도 경주입니다

한국향가문화예술원은 지난달 26일 황남초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향가문화예술원은 지난달 26일 황남초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향가문화예술원(원장 류소희)은 지난달 26일 황남초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K-에듀 엑스포 국제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시·향가·국악이 어우러진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최병준·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정성룡 시의원, 황영애 교육장, 이상필 전 향교 전교, 학부모 및 지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는 학생들의 향가 낭송과 시 낭송, 국악 연주, 전문 시낭송 그리고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한 향가 합송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국향가문화예술원은 지난달 26일 황남초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향가문화예술원은 지난달 26일 황남초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삼국유사에 네줄로 기록된 신라 진평왕 때의 향가를 창작한 '서동요'는 코믹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천년 전 향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조명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황남초 4학년 김경주 학생과 할머니가 함께 '안민가'를 낭송하는 장면이었다. 손자와 할머니가 세대를 넘어 함께 향가를 낭송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으며 힘찬 박수를 받았다.

류소희 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K-교육, K-문화의 출발은 경북경주에서 시작하며 청소년들이 시와 향가, 국악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를 배우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을 이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감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함께 힘을 모아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향가문화예술원은 지난달 26일 황남초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향가문화예술원은 지난달 26일 황남초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시낭송·향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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