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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체

대전시연합회 대전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주노인회 선도분회 능남경로당 방문

경주시대 기자 입력 2025.11.26 15:13 수정 2025.11.26 15:22

2025 ‘경로당활성화 네트워크’ 추진한
경주시 모범경로당 견학

“당신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여덟가지 색상의 저글링 스카프를 활용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능남 경로당. 외부 손님이 찾아와도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의 사이에 앉아 함께 즐거운 시간이다.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경로당 활성화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경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문국보센터장 외 직원도 동행해 맞이했다. 워크숍 일정 중 경주 모범경로당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40분 정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진열 경로부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쇼파 등이 구비된 상황과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한 경주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경로당 행복선생님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문국보 센터장의 흐뭇한 모습.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문국보 센터장의 흐뭇한 모습.
대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이미자 팀장은 “모범경로당 탐방을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노인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회원 간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쾌적한 활동 환경은 경로당 운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며 “첫째, 회원 주도형 운영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 경로당 회장단과 실무진이 주도적으로 운영계획을 세우고, 회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구조는 경로당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 있었다. 이러한 민주적 운영 방식은 신노인 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보인다. 둘째,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뛰어났다. 건강 체조·취미 교실·디지털 교육·정서지원프로그램 등 연령대와 개인 선호를 고려한 체계적 프로그램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었으며, 외부 전문 강사와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도 매우 높았다. 이는 경로당 활성화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느껴졌다. 셋째, 환경 조성의 우수성이다. 경로당 내부는 밝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편안한 조명·안전 손잡이·휴식 공간 등이 잘 마련돼 있어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카페형 공용 공간과 작은 도서 코너는 회원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과 대전경로당광역지원센터 합동 체조시간.
어르신들과 대전경로당광역지원센터 합동 체조시간.
또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민ㆍ관의 협력을 통해 다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경로당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특히 탐방을 통해 모범경로당의 운영 철학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경로당 운영 지원 및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서 많은 참고와 시사점을 얻게 되었다. 「경로당을 지역 어르신의 행복 플랫폼으로 만드는 운영 전략」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되었으며 경험은 향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혔다.

김금선 행복선생님은 “휴식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교류의 중심지로 확대 운영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행복선생님은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구승회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지회에서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기며 늘 가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체 사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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